포커스e정책

[단독]'민생 집중' 오영주, 조직 개편…'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 신설

계엄사태로 사의를 표명한 후 직위에 연연하지 않고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정책실 산하에 '소상공인경영안정과'를 신설한다.오 장관이 취임 이후 소상공인정책실 조직을 개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본격화할 '소상공인과·자영업자 지원 강화 방안' 추진 등에 힘을 싣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13일 관가에 따르면 중기부는 이달 말 소상공인정책실 산하에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직을 신설한다. 아울러 실

"한국에선 테슬라 못 나와…사전 규제 탓에 혁신 놓쳐"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내놓을 때 정부의 개입은 있었지만 '사업을 하면 안 된다'는 규제는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반대죠. 허가를 얻어야 사업이 가능하다보니 혁신 시장이 다 막혀 있는 겁니다.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혁신 산업에 대한 규제를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는 '기술은 22세기로 향하는데 규제는 아직도 20세기'라는 주제로

바이오브릭스·워터트리네즈, 올해의 '도전! K-스타트업' 대상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의 올해 대상 팀에 '바이오브릭스'와 '워터트리네즈'가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을 개최해 리그별 대상 등 최종 수상자 20팀을 선정하고 상장 20점, 총상금 15억 원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업력 3년 이내 기업이 참가하는 창업리그에서는 바이오브릭스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3억 원을 수상했다. 예비창업자가 참가하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