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럽 인사이트
이전
다음
포커스e정책
"유니콘 눈앞에 두고 매각…'7년' 묶인 정책펀드·구주 거래 풀어야"
"스타트업이 한 분야에서 굵직한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통계적으로 최소 10년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기업 성장의 결정적인 순간에 펀드 만기나 신주밖에 투자 못 하는 제한 때문에 손바뀜이 일어납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외국계 자본으로 구주가 넘어가는 겁니다."벤처캐피탈(VC) 업계가 벤처투자 정책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만나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이들은 중기부가 모태펀드 출자 규모를 늘려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에 대해 높
"바이오벤처 키우려면 정부 지원 필요…오픈이노베이션·투자 중요"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들은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통한 업계 육성을 당부했다.중기부는 바이오벤처, 벤처캐피탈, 제약기업, 학계 등 바이오 생태계 구성원들과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중기부는 지난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제약바이오벤처를 육성하기
AI·바이오 등 전략기술 기업 키운다…中企 기술혁신에 1179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1179억 원을 투입해 첨단 전략기술 분야를 중점으로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중기부는 전략적 R&D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사업은 혁신 역량 단계별 R&D 지원과 신속한 사업화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79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해 117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