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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려줘" 50% 관세 내는 철강 中企…중기부 간담회서 논의

한미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상호관세가 15%로 조정됐지만 '품목관세' 적용을 받는 철강, 알루미늄 생산 중소기업은 여전히 50%의 살인적인 관세율을 적용받고 있다.상호관세와 관계없이 품목관세에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도 철강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중기부는 10일 서울 양천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철강 수출 중소기업, 유관 협·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미

한유원 임직원, 지역 취약계층 위한 '제빵 봉사활동'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입동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일 한유원이 위치한 양천구 관내의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봉사활동에는 한유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호두 파이 세트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제작된 파이 세트는 복지관을 통해 목 2~4동에 거주하는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태식

"보복할까 무서워요" 벤처기업협회에 기술탈취 '핫라인' 생겼다

보복 두려움 없이 기술탈취 피해사실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직통으로 제보할 수 있는 '민간 핫라인'이 벤처기업협회에 설치됐다.지난 4일 공정위는 '기술탈취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벤처기업협회에 '기술탈취 익명제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공정위 익명제보센터'는 직권조사 권한이 있는 공정위로 통하는 일종의 '민간 핫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제보자 신원 보호를 위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제보해도 제보자 IP주소가